3) 〈망치테러〉, 우리가 이곳에 서있는 이유!
2016.6.3 입에 담기에도 치떨리는 〈소녀상망치테러사건〉이 벌어졌다. 가해자는 〈이것을 부수면 돈을 준다했다〉고 자백했다. 소녀상지킴이들이 즉각 제지해 더 큰 참사는 막았지만 지금도 아찔한 순간이다. 일본대사관을 지키던 경찰들은 가해자의 범행을 수수방관했다.(고발뉴스, 2016.6.3.)
우리는 〈소녀상망치테러규탄!소녀상테러사주한배후규명및엄정수사촉구!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으나 보수정권하에서 제대로 된 수사, 처벌과 재발방지대책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머니투데이, 2016.6.3)
황교안이 대통령권한대행을 하던 2016.12.28 한일협정이 졸속적으로 처리된 지 만1년 되는 날이다. 부산시민들이 일본영사관앞에 소녀상을 설치했으나 경찰과 부산동구청관계자가 4시간만에 강제로 철거했다.(한겨레, 2016.12.28)
이곳을 1600일 넘게 지키는 이유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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