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 성명1 부산소녀상 철거한 황교안친일내각 즉각 총사퇴하라! 어제 12월28일은 사대매국적이고 굴욕적인 한일합의가 이뤄진지 1년이 되는 날이다. 평화로운 수요집회는 올해 별이 된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의 영정과 함께 했고 수많은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12.28 매국적 한일합의를 규탄했다. 소녀상을 지켜온 대학생들도 일본군‘위안부’문제가 해결되고 역사가 바로 세워지는 날까지 변함없이 싸워나갈 것을 다시한번 다짐했다. 그러나 이 모두를 조롱하듯이 어제 부산에서는 소녀상이 설치되자마자 공권력에 의해 강제철거됐다. 심지어 경찰의 철거를 반대하며 온몸으로 소녀상을 막아선 시민 13명까지 연행됐다. 부산 동구청의 만행에 시민사회단체는 황교안내각의 외압이 있었다며 분개하고 있다. 부산소녀상철거사건은 황교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