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나 눈이오나, 2015.12.28 부터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가 해결되는 그날까지

대학생공동행동 8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13] 군국주의부활 위해 〈자위대 개헌〉하겠다는 아베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2018.9.1)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13 군국주의부활 위해 〈자위대 개헌〉하겠다는 아베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달 30일 아베신조 일본총리는 이라고 말했다. 전범국 일본은 2차세계대전 직후 만들어진 9조에 따라 전력을 보유할 수 없으며 전쟁을 일으킬 수 없다. 이는 북미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국제적 환경을 마련해나가는 이때 전세계 민중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전쟁책동이다. 은 곧 군국주의의 부활이며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이다. 최근 UN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 피해자중심으로 대응하면서 지속적인 해결을 꾀할 것을 일본정부에 촉구했다. 그러나 일본유엔대사는 며 고 대답했다. 과거 전쟁범죄에 대한 일본정부의 제대로된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은 전무하다. 또 방위백서에 14년째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하는 등 침략야욕..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10] 강제징용노동자상을 철거하는 친일사대매국행위를 강력 규탄한다! (2018.6.2)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10 강제징용노동자상을 철거하는 친일사대매국행위를 강력 규탄한다 부산 일본총영사관 인근에 한달 넘게 놓여 있던 '강제징용노동자상'이 결국 강제 철거되었다. 지난 9일 아베총리는 노동자상설치를 막고 있는 한국정부의 행동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며 계속 노동자상설치를 막아줄 것을 거듭 요청하였고 결국, 어제 31일 오후 2시 부산 동구청은 직원을 동원, 일본영사관앞 강제징용노동자상 철거를 시작했다. 노동자상철거소식을 듣고 달려온 100여명시민들이 라며 강하게 저항하며 노동자상을 끌어안았지만 동원된 경찰 1500여명은 이들을 힘으로 뜯어내며 결국 동상은 철거되었다. 이에 문재인정부의 노동자상철거가 이며 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강제징용상철거가 촛불민심을 계승하여 만들어진 문재인정부에서..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7] 문재인정부는 매국적한일합의를 즉각 폐기하고 친미친일적인 외교정책을 민족자주적으로 전환하라! (2017.12.28 - 소녀상농성 2주년)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7 문재인정부는 매국적한일합의를 즉각 폐기하고 친미친일적인 외교정책을 민족자주적으로 전환하라! 2015년 12월 28일,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는 황당하고 매국적인 한일합의가 체결됐다. 박근혜정부는 단돈 10억엔에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소녀상, 그리고 민족의 자존을 팔아넘겼다. 12월 30일, 우리는 이를 규탄하며 소녀상농성을 시작했고 오늘로 무려 730일째를 맞는다. 27일 어제, 외교부 위안부TF보고서가 발표됐으나 문재인대통령이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던 은 찾아볼 수 없었다. 던 문재인정부는 성노예제피해자들을 우롱하듯 졸속굴욕합의를 무효화하지않았다. 문재인정부가 전전긍긍하고 있는 아베의 평창참석을 염두한 TF결과라고 볼 수 있다. 제2의 을사늑약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도 실망스러운 ..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6] 이땅에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 단식농성을 시작하며 (2017.8.30)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6 이땅에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 단식농성을 시작하며 북의 미사일이 일본열도를 넘어 태평양까지 날아갔다. 21일부터 시작된 한미의 ‘을지프리덤가디언(UFG)’북침전쟁연습을 중단하라며 북이 괌도 포위사격을 경고할때부터 예견된 일이다. 그동안 트럼프행정부는 ‘화염과 분노’,‘예방전쟁’ 등의 발언으로 북을 도발해왔다. 한반도에서 전쟁정세를 고조시켜 러시아스캔들로 탄핵직전인 내부정치위기를 수습해보려는 무모한 수다. 그러나 트럼프행정부의 철없는 전쟁놀음에 우리 정부가 장단을 맞추면서 이 땅은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이게 됐다. 우리는 언제든 핵전쟁으로 번져나갈 위험천만한 전쟁정세를 이용해 호시탐탐 군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을 잊지말아야 한다. 지난 2014..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4] 우리는 소녀상과 운명을 같이할 것이다 (2017.2.24)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4 [대학생공동행동성명3] 우리는 소녀상과 운명을 같이할 것이다 외교부는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소녀상이 일본의 외교공관 앞에 설치된 것에 대해 고 밝혔다. 더욱이 지난 14일에는 부산시·부산동구청·부산시의회에 소녀상을 이전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부의 이 같은 친일행각은 황교안내각의 본질이 박근혜·황교안내각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박근혜는 2015년 12월28일 일본정부의 사죄와 배상 없는 졸속적이고 매국적인 한일합의로 민중들의 분노를 격발시켰다. 굴욕적 한일합의는 20만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우롱하고 그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반인륜적 행위다. 외교부가 말하듯 소녀상은 이 아니라 그 자체로 우리의 역사다. 어제의 역사가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오늘의 역사다..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3] 아베정부와 친일정부에 맞서 우리의 생명인 소녀상을 끝까지 지켜낼 것이다 (2017.1.7)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3 [성명] 아베정부와 친일정부에 맞서 우리의 생명인 소녀상을 끝까지 지켜낼 것이다 일본아베정부가 부산일본영사관앞 소녀상설치에 반발해 보복조치를 취했다. 주한 일본대사와 부산총영사를 일시귀국시켰고, 한국정부와 진행한 경제협의도 중단했다. 특히 일본정부가 주한일본대사를 본국소환한 것은 4년반만의 일로 외교적으로 초강경조치다. 아베는 소녀상을 없애려고 전전긍긍하다가 이런 유치한 짓까지 벌였다. 부산소녀상철거는 극우반동의 아베정부와 반민족적인 박근혜정부의 합작품이었다. 소녀상건립추진초기부터 아베정부는 일본관방장관 스가요시히데와 영사관을 통해 훼방을 놓더니 기어이 소녀상을 철거해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을 모욕했다. 애국시민들의 힘으로 제자리를 되찾은 소녀상을 두고 이제는 공관품위를 손상..

[대학생공동행동 보도(논평)2] 부산소녀상철거한 황교안친일내각 즉각 총사퇴하라 (2016.12.29)

대학생공동행동 성명1 부산소녀상 철거한 황교안친일내각 즉각 총사퇴하라! 어제 12월28일은 사대매국적이고 굴욕적인 한일합의가 이뤄진지 1년이 되는 날이다. 평화로운 수요집회는 올해 별이 된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의 영정과 함께 했고 수많은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12.28 매국적 한일합의를 규탄했다. 소녀상을 지켜온 대학생들도 일본군‘위안부’문제가 해결되고 역사가 바로 세워지는 날까지 변함없이 싸워나갈 것을 다시한번 다짐했다. 그러나 이 모두를 조롱하듯이 어제 부산에서는 소녀상이 설치되자마자 공권력에 의해 강제철거됐다. 심지어 경찰의 철거를 반대하며 온몸으로 소녀상을 막아선 시민 13명까지 연행됐다. 부산 동구청의 만행에 시민사회단체는 황교안내각의 외압이 있었다며 분개하고 있다. 부산소녀상철거사건은 황교안내..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1] 소녀상농성 1년을 맞으며

소녀상농성 1년을 맞으며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전문 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1 매국적한일합의폐기와 반민족친일정부퇴진까지 소녀상농성은 계속될 것이다 1년전 오늘, 한·일정부는 일본군‘위안부’문제를 단돈 10억엔의 위로금지급형식으로 마무리 짓는 12.28한일합의를 체결했다. 피해자들의 의견은 완전히 무시한 채인 매국적이고 한심하며 황당한 졸속굴욕합의에 온국민이 격분했다. 심지어 일본공관의 안녕을 위한 소녀상철거에 한국정부가 적극 협조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대학생들의 소녀상농성이 매서운 한파를 뚫고 시작됐다. 박근혜의 2015년 12.28한일합의는 박정희의 1965년 한일협정의 재판이다. 이 합의는 올해 제제2의 을사늑약으로 불려지는 11.14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체결로 이어지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