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나 눈이오나, 2015.12.28 부터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가 해결되는 그날까지

소녀상농성 실천백서 12

소녀상지킴이에서 성노예제사죄배상, 반아베반일투쟁으로의 계승발전

2) 소녀상지킴이에서 성노예제사죄배상, 반아베반일투쟁으로의 계승발전 2015.12.30 1일차를 맞이한 소녀상농성이 해를 넘겨 이어졌다.(파이낸셜, 2016.1.1) 1.2 1차 〈한일협상무효〉토요시위가 열렸다. 성노예제피해자할머니들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위에 참가한 가운데 〈가만있으면 안될 것 같아서〉 함께한 시민들 500여명이 운집했다. 2015.12.31 〈한일외교협상결과반대〉를 외치며 일본대사관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연행됐던 대학생 30명도 석방돼 다시 소녀상으로 돌아왔다.(오마이뉴스, 2016.1.2) 1.6 열린 1212차 수요시위는 1992.1 당시 일총리방한을 계기로 시작한 뒤 24주년을 맞이했다. 24주년과 함께 졸속적인 한일협상무효를 외치기 위해 1500여명이 운집했다. 일본군성..

해를 다섯번 바꾼 희망의 날갯짓 1600일

1) 해를 다섯번 바꾼 희망의 날갯짓 1600일 6.1 이곳 소녀상에서의 실천 1616일을 맞이한다. 우리는 1616일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더위와 강추위에도, 심지어 태풍이 불고 폭풍우가 몰아쳐도 꿋꿋이 이곳을 지켰다.(페이스북, 희망나비-1442188926085653) 5.16 매국적한일합의폐기와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을 위한 소녀상농성 1600일을 맞이했다.(대학뉴스, 2020.5.16) 〈농성1600일기자회견〉에서 희망나비대표는 〈1600일이라는 소녀상농성투쟁은 우리삶을 바꿔놓았다. 전쟁범죄가 얼마나 무서운지 왜 우리민족이 평화롭게 살아야 하는지 배웠다.〉며 〈우리는 배운 것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했다. 그리고 우리는 일본정부로부터 전쟁범죄 사죄배상을 받아낼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