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나 눈이오나, 2015.12.28 부터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가 해결되는 그날까지

소녀상농성 실천백서

악선전, 탄압, 테러, 조선일보·박근혜식 친일파논리

평화소녀 2021. 5. 31. 19:57

 

1) 악선전, 탄압, 테러, 
조선일보·박근혜식 친일파논리

 


〈윤미향국회의원자격논란〉을 틈타 극우무리들의 준동이 이어지고 있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라는 단체는 5.26 집회를 통해 소녀상철거를 요구했다. 그들은 〈〈위안부가 끌려갔다〉고 증명되는 역사적인 자료는 단 하나도 없다〉고 망언했다. 소녀상을 〈흉물스럽다〉고 망발하기도 했다.(MBC, 2020.5.26)


극우유튜버가 소녀상에 〈윤미향구속촉구〉팻말을 놓고 수갑을 채우려다 반일행동회원에 제지당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연합뉴스, 2020.5.25) 누군가가 하루전날인 5.24 충남 서산시에 있는 소녀상에 수갑을 채우는 만행을 저질렀다.(오마이뉴스, 2020.5.26)


극우유튜버가 소녀상에 찾아와 〈소녀상 철거하라〉고 망언했고, 이같은 망언망동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페이스북, sonyeosang1230) 


소녀상에 입맞춤하거나 발길질하고 심지어 일장기와 전범기를 꽂아놓는 사건들도 끊이질 않고 있다. 2017.10.1 대구소녀상에 입맞춤하려는 사진이 SNS에 게시돼 논란이 일었다. 소녀상을 욕보이려는 시도가 끊이질 않고 있다.(연합뉴스, 2017.10.2)


엄마부대 주옥순은 〈내딸 위안부 끌려가도 일본 용서한다〉며 망발했다.(한국경제, 2019.8.6)


종로구청은 소녀상지킴이에게 두번이나 철거반을 보냈다.(오마이뉴스, 2019.10.29)


경찰은 소녀상지킴이들에게 집시법위반혐의로 출석요구서를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탄압했다.(한겨레, 2016.1.6)


희망나비회원들에게 극우무리가 몰려와 〈빨갱이〉, 〈부모는 있냐〉, 〈나라망신〉 등 모욕하고 위협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소녀상지킴이를 하다보면 친일입장을 대변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오마이TV, 2017.12.29), (UPI뉴스, 2020.5.3)


소녀상지킴이를 하는 희망나비회원들에 대한 성희롱범죄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019.2.1·10 두차례 연이어 발생한 성희롱은 너무 심각해 기자회견과 함께 법적대응을 했다.(한국일보, 2019.2.13)


종로구청장은 수요시위에 참가해 소녀상을 세우는데서 자신이 얼마나 많은 공을 쌓았는지를 주장하며 〈우리 대학생들 추운데서 그만 고생하시고 집에 가서 발 뻗고 주무시라〉고 말했다.(대학뉴스, 2017.12.16)


〈긍정사회주의자〉라는 인물의 마타도어는 진보를 표방하면서도 조선일보와 같은 논리로 소녀상농성을 탄압하는 전형적인 사례다. 진짜 진보활동가라면 모를 수 없는 당·단체 등 개념에 대한 무지를 넘어 악의적 왜곡, 극우들과 똑같은 논리, 보수언론의 거짓선동을 근거로 자기주장을 뒷받침한다. 그의 목적은 결국 우리활동에 대한 훼방이며 소녀상농성철수다.(사회적문제해결을돕는시민들, 4society.tistory.com/1?category=818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