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6 이땅에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 단식농성을 시작하며 북의 미사일이 일본열도를 넘어 태평양까지 날아갔다. 21일부터 시작된 한미의 ‘을지프리덤가디언(UFG)’북침전쟁연습을 중단하라며 북이 괌도 포위사격을 경고할때부터 예견된 일이다. 그동안 트럼프행정부는 ‘화염과 분노’,‘예방전쟁’ 등의 발언으로 북을 도발해왔다. 한반도에서 전쟁정세를 고조시켜 러시아스캔들로 탄핵직전인 내부정치위기를 수습해보려는 무모한 수다. 그러나 트럼프행정부의 철없는 전쟁놀음에 우리 정부가 장단을 맞추면서 이 땅은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이게 됐다. 우리는 언제든 핵전쟁으로 번져나갈 위험천만한 전쟁정세를 이용해 호시탐탐 군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을 잊지말아야 한다. 지난 2014..